감사일기
기초적인 자기대화 글쓰기 입니다.
내가 오늘 느끼는 감정이 곧 나의 인생의 무드를 결정합니다. 따라서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함으로써 결핍이 아닌 풍족을 느끼도록 합니다.
나의 삶에 감사함을 느낄 때, 당연하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될 때, 우리는 문제를 해결할 여유가 생깁니다.
집중적이고 표현적인 글쓰기
자신을 들여다 볼 여유가 생기면 우리는 롤러코스터를 탄 것과 같은 다양한 감정 스펙트럼을 경험하게 됩니다.
마음을 내려놓고 나의 감정과 생각, 스트레스에 대한 글을 씁니다. 자신의 트라우마를 어린 시절 또는 부모님, 연인, 친구 등 관계 속에서 재정의할 수 있게 됩니다. 같은 트라우마일지라도 매일 매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게 되며, 그렇게 함으로써 나의 트라우마를 다듬고 치유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. 또한 감정들에 얹어진 생각들을 풀어냄으로써 그 상황과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고, 그때 비로소 과거의 경험이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.
치료사가 만든 ‘일기 쓰기 프롬프트’를 사용
심리치료사들이 제공하는 질문형식의 노트가 있습니다. 질문은 마음의 길입니다. 해결해야 할 문제가 명확하거나 의도적인 치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이 방식이 유용합니다.
종이 위에 펜으로 생각을 옮기는 자유 형식
번아웃이 오거나 번뇌가 찾아왔을 때, 유용한 방식입니다. 집안 대청소를 할때, 모든 짐을 다 꺼내서 버릴 거와 잘 쓰는 것, 잘 안쓰는 것 등의 분류를 하는 작업과 같은 작업방식입니다. 또는 창의적인 생각을 필요로 할 때도 유용합니다. 고정된 사고의 흐름이 하루 일과를 간단하게 해주는 장점도 있지만, 새로운 일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브레인 스토밍에는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.
이처럼 글쓰기는 기복이 심한 일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출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.